영광군, 제2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알려 결핵조기퇴치 실현

2012. 03.23(금) 17:13

[영광=아침신문]영광군보건소 오는24일“제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조기퇴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잊혀진 질병인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예방 및 관리방법, 결핵검진의 중요성 및 결핵검진 안내 등 결핵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결핵으로 매년 3만5천여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천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국가 중 1위라는 사실만으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