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서는 그동안 차상위계층에 대한 통일된 자격확인 제도가 없어 각 중앙부처에서 시행중인 복지사업의 수혜자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우선돌범 차상위가구 발굴 확정으로 차상위계층 지원을 체계화시켜갈 계획이다.

우선돌봄 차상위 확정자는 이웃돕기 연계시 우선적인 혜택이 있으며 중앙부처 지원사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가운데, 세부적인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의 차상위양곡지원과 행안부의 일자리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바우처 지원, 교육인적자원부의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과 산림청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방송통신위원회의 디지털 방송전환, 지식경제부의 가스배관교체사업, 전기요금 긴급지원, 난방비지원, 에너지효율사업의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우선돌봄 차상위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세대로(3인기준 1,462,648원) 기준 적합자는 이웃돕기 연계시 우선적인 혜택이 있으며 중앙부처 지원사업의 수혜자가 될 수 있으며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며 문의시 자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사회 최저안정망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신규수급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장흥군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의 부양의무자 미약구간의 소득기준 완화로(130%→185%) 적합 예상 판정자에게 유선 및 리회보 홍보를 실시중이며 최저생계에 미치지 못하고 부양의무자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미약하다고 판정된 세대의 발굴 보호로 따뜻한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