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검사비를 지원받은 정00(3세)는, 아버지(29세)의 조모 숙부가 동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 모두 장애가정으로, 근로 능력이 없고 소득활동을 못하여 정부지원 생계급여만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세대다.

특히, 희귀난치성 검사비 지원은 영광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개인별 맞춤형 통합사회복지서비스」 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적극적인 민간자원 연계로 이루워진 사례이다

한편, 진료비를 전달한 박주경 전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검사비용이 없어 걱정하고 계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