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방송녹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미디어 교육과 가족 및 유아의 애착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가운데, 평소 즐겨보던 EBS 어린이 프로그램의 TV속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박수치며 호응하는 어린이들을 품에 안고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새로운 애착을 느끼며 자녀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번개맨, 나잘나맨, 뚝딱이등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퀴즈를 풀고 인터뷰를 하면서 어린이들은 자심감을 키우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쳤다.
 
한편, 장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접해보지 못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창의성과 정서분야에 고른 발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