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 따르면,「식당환대문화 개선 캠페인」이란 식당의 위생 및 서비스 부문을 개선하여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지자체가 2012년도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에는 금년 10월 신규·재지정된 모범음식점 영업주, 음식문화개선 모니터 요원 등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범업소 준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정성을 다해 고객과 더 가까이’, ‘음식문화개선 어렵지 않습니다.’ 교육을 실시하며 모범음식점 업주의 자율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며, 아울러 음식문화개선 모니터 요원 사례 발표를 통하여 소비자가 바라보는 업소 음식문화개선 실천 방향을 안내하게 된다.

특히, 교육 후에는 외국어메뉴판 및 위생용품 제작·사용, 보행 불편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 식당환대문화 개선을 위한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업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는 현재 98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범음식점 영업주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관광객 수용태세를 강화하고 식당서비스 개선에 업주가 솔선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