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분수시설 동파예방을 위해 시설물 일제점검에 들어갈 계획으로 만남의 폭포, 원도심 벽천, 삼향천 음악분수, 터널분수 등을 일제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공급선을 차단하고 전기 및 펌프시설을 점검하게 되며 동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조와 배관 내 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시설물 및 주변 청소도 병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목포시는 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시공중에 있는 공동주택 영신펠리시아아파트, 우미파렌하이트아파트, 수창임대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