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월 폭우 때 물난리를 겪었으나 아직도 집안의 하수구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읍 월평리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 하수구 정비와 집 안팎 청소를 실시했다.

할머니는 오랫동안 혼자 살아와서 인지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것에 대해 반가워하며 직원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등 집 안팎을 깨끗하게 정비해주는 것에 대해 거듭 감사표시를 나타냈다.

한편, 영광읍장은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준비한 위문품(백미 20kg)을 전달하고  공직자들의 조그마한 성의에 할머니가 너무 즐거워해 오히려 즐겁고 따뜻함을 느꼈다며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