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꿈나무 건강새싹 교실”은 갈수록 위태로워지는 먹거리 환경으로부터 친환경 텃밭을 체험하고, 텃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땅의 소중함과 농작물의 생장 등,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도록 한다는데 프로그램의 의의를 두었다.

특히 이번 대상은 장흥군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로 약 600여명 참여하여 지난 14일부터 오늘까지 4일간 1일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 유치원 관계자들은 아이들에게 텃밭체험활동, 텃밭연계 영양․환경교육,  먹거리 인형극과 채소로 얼굴 만들기 및 슬로푸드 식단 등 다양한 체험은 먹거리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계기를 마련해 준 장흥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함께 생활환경의 변화는 현대인들에게 자연  적이며 친환경적인 인식을 통한 실천적 삶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인적자원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