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도·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 시․군 담당자와 신규창업자 만남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

2022. 11.15(화) 20:21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블루이코노미 2.0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규창업자 지역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각 지역 시․군 담당자와 신규창업자, 창업전문가 멘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 간 교류를 통한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19일 여수를 시작으로 11월 9일 화순까지 총 8회에 걸쳐 17개 시․군 15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규창업자는 기업 운영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시․군 담당자들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창업 초기 어려움 해결을 위해 해당 시․군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는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과 창업자 간 네트워킹 자리를 자주 마련해 달라는 건의사항이 많았다.
정영준 센터장은 “창업자들의 고민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여 시․군과 협조하여 창업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