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인턴 운영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1차 선발 청년인턴 업체 투입 후 청년인턴 추가 모집(5월 31일까지)
| 2011. 04.04(월) 21:06 |   |
[아침신문/남재옥]목포시가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턴을 추가 모집한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까지 추진했던 1차 선발에서는 관내 11개 기업에 18명의 청년이 신청하여, 최종 면접을 거쳐 7명이 선발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6개 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말하고, 목포시는 당초 15명을 선발하여 해당 기업체에 배치 할 계획이었으나 청년인턴 신청자 중 기업 면접과정에서 일부 탈락된 인원이 발생하고 구인과 인력 채용에 따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5. 31까지 중소기업 청년인턴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인턴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20세 이상～만39세 이하의 자 중 미취업자와 학교 휴학자로서 실업상태에 있는 자로 대학재학생은 제외가 된다.
목포시는 청년인턴 참여기업에게는 3개월 동안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 할 경우 1인당 월 100만원씩 3개월간 추가로 지원 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희망 청년인턴 신청은 전라남도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목포시는 장기간에 걸친 조선경기 악화와 중소기업 인력난 가중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중소기업 희망 청년인턴 프로젝트」사업이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 남재옥 기자 njo7503@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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