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 [가짜뉴스특별대책단 가동]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공작정치·악의적 가짜뉴스 철퇴 내리겠다”

최근 조국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쏟아지는 악의적 허위사실과 일방적 가짜뉴스가 어떻게 갈등을 유발시키고, 사회적 문제를 만드는지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중앙정치권에서만 벌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방에서, 우리 여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적폐정치다.

 지난 4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당 후보측에서 ‘참기름 동영상’ 사건을 유포했고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됐다. 

 
1년 후 2017년 대통령선거 때도 지역 국회의원은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고, 이 공명선거추진단 아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취업 증인조작이라는 공작정치가 벌어졌다. 

 
최근 지역에서도 이러한 공작정치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기획부동산에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 명의로, 악의성을 띤 정치유인물이 지역 곳곳에 살포되었고, 우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당원은 고발을 했다.

 
이런 적폐정치는, 공작→허위사실 가공→가짜뉴스 유포라는 흐름을 통해 여론을 조작한다.

정치는 민의(民意)를 먹고사는 생물이다. 그래서 선거라는 축제의 공간에서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를 유포하여 악의적으로 민의를 왜곡하는 구시대 적폐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어김없이 정치의 시계는 돌기 시작했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는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하며 악의적으로 여론조작을 일삼는 적폐정치에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특별대책단”을 발족해 가동하기로 하였다. 

 
가짜뉴스특별대책단의 활동을 통해 공작정치·가짜뉴스에 철퇴를 내릴 것을 다짐한다.

2019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