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은 정부가 장흥군을 비롯하여 전국 4개(전남 장흥군, 경기도 의왕시, 전북 남해시, 경남 김해시)지자체에 32억원을 지원하여 2부 5개 법령, 4개 시스템으로 분산 관리하고 있는 18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도시계획, 지가, 등기부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12월에 구축완료 될 예정이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부동산 행정정보 통합 시스템이 구축되면 부동산 행정 공신력 제고로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향상은 물론 관련기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복업무 처리 감축에 따른 행정효율 증대와 각종 민원신청 간소화, 부동산 물권의 지번, 소유권 등 정보 불일치 발생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며 수수료 부담 경감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