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 삼성물산(주) 등에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 수여

2017. 05.23(화) 07:51

[광주/아침신문] = 삼성물산(주) 가거도항 태풍피해복구공사현장 및 GS건설(주) 보성-임성리 제7공구 철도공사현장 무재해 2배 달성 / ㈜명일 무재해 1배 달성

전남서부지역 3개 사업장이 각각 무재해 목표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지사장 함광호)는 5월 19일(금) 지사 회의실에서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삼성물산(주) 가거도항 태풍피해복구공사현장, GS건설(주) 보성-임성리 제7공구철도공사현장 및 ㈜명일에 대해 각각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 전달과 함께 유공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삼성물산(주) 가거도항 현장은 2013년 3월 6일부터 2016년 6월 23일까지 715,000시간, GS건설(주) 제7공구철도공사 현장은 2003년 11월 13일부터 2018년 4월 22일(2007년 12월~2014년 12월 공사중지기간 제외)까지 910,000시간, ㈜명일은 2015년 12월 23일부터 2017년 3월 21일까지 63,200시간동안 철저한 자율안전체제 구축을 통하여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고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였다.

 함광호 전남지사장은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전사적 차원에서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해 재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재해 일터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