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 총학생회, 교육부에 아산캠퍼스 통합개교 즉시 이행 촉구!!

2017. 05.22(월) 22:28

[광양/아침신문] = 한려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고〇린)는 22일 총학생회 회의를 열고 “교육부가 2016년  6월에 발표한 한려대의 아산캠퍼스 통합 이전 개교가 약속대로 2018년 2월에 이행되어야한다” 고 촉구했다.

   교육부는 2016년 6월 7일, 한려대 폐교와 서남대학교 의학과 폐과 후 아산캠퍼스에 새로운 통합대학의 개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서남대학교 재정기여자 공모에서 난항을 보이는 등 여러 문제로 인해 교육부는 아직까지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한려대 총학생회장은, “(교육부의) 아산캠퍼스 통합개교 발표를 믿고 한려대 입학을 결정한 신입생들이 아직껏 이행사항이 결정되지 않아 현재 교육부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있다.

 따라서 교육부는 서남대학교 문제를 조속히 처리하여 2018년 2월 아산캠퍼스로의 통합개교를 확정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려대 총학생회와 학생들은, 종전이사가 제출한「서남대학교 정상화 계획」안에 따라 아산캠퍼스로의 통합 개교가 빨리 이루어지기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22일(월) 교육부에 제출하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