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제일 좋아하게 만드는 방과후학교!

2017. 04.27(목) 12:22

[무안/아침신문]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에서는 2017년 4월 26일(수)에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초·중학교 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제일 좋아하게 만드는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첫 걸음으로 뇌 기반 수업혁명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뇌 기반교육을 통한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정영진(전라남도 전 교육감) 컨설턴트는‘뇌 기반 교육을 통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생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뇌를 변화시켜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최강의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방과후학교 윤석호 강사는‘왜 이제는 뇌 기반 교육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해와 뇌의 다양한 부분들을 균형 있게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천옥 교육장은‘앞으로 인공지능과 경쟁하며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담임교사뿐 아니라, 방과후학교 교사의 마인드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로서 참된 교육관과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자부심을 갖고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