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 진주지역 경제인과 함께 친선교류회를 가져 눈길

2017. 04.27(목) 10:10

[순천/아침신문] = 순천상공회(회장 김종욱)는 진주지역의 경제인과 순천지역의 경제인과 함께 '2017 순천.진주지역 영호남 경제인 친선교류회'를 통한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및 상호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작년 2016년 5월에 이어 금년에도 26일 수요일 12시30분에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순천.진주 상공인 참가자 전원 단체촬영

이 행사 자리에는 진주상공회의소 하계백 회장, 구재홍(대신정공(주))부회장, 정상효 사무국장,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옥 회장, 양재승((주)호남약품 대표).장영철(일성레미콘(주))부회장, 이흥우(성우종합건설(주)).조휴석((주)순천플라쟈)상임의원, 서호기 사무국장 이외 회원과 더불어 진주 관내 주요경제인을 포함하여 약80여명이 참석하여 오찬과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순천상공인이 도착하여 진주상공인이 맞이하는 모습

특히 오찬 자리는 매년 이루어져 왔기에 각 지역 상공인끼리 격의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더불어 진주 상공회의소에서 사전 각 테이블로 준비된 자리에서 양 회원은 의미있는 식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 오찬자리에서 진주상공회의소 구재홍(대신정공(주))부회장은 매년 영호남 상공인 중 특히 가까운 순천과 진주의 상공인이 함께 어울려 경제협력 방안과 다양한 소통으로 교류됨으로서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적은것부터 차츰차즘 연결되는 것이 진정한 영호남의 경제인 교류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를 토대로 타지역에서 이러한 모습이 "진정한 영호남 롤모델"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휴석((주)순천플라쟈) 순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은 매년 순번에 의해 각 지역에서 이러한 친선교류회가 이루어져 왔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회가 전통적으로 꾸준히 승화 발전되어 진정한 영호남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운동은 2개팀 11조로 촉석 코스와 남강 코스로 이루어졌고, 각 코스별 11개조로 만들어 총 44명으로 이루어졌고,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촉석 코스 1조로 순천상공회는 김종욱 회장과 양재승 부회장이 팀을 이루었고, 진주상공회의소는 하계백 회장과 구재홍 부회장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어 첫 라인딩에서 전 회원과 함께 자리하여 화합에 시간을 가졌다.

진주.순천 상공회의소 회장 및 부회장 라운딩하는 첫 시연

이번 행사는 5.9일 대통령 선거을 앞두고 진행되어 더 뜻있는 영호남의 친선교류회 자리를 진주상공회의소가 준비하여 만들어진 행사장에 참가한 상공인 참가자와 이외 타 지역에서 진주CC에 운동을 하기 위해 참가한 인원들도 한 결 같이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참가자의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아 큰 의미가 있었다.

각 회원들 운동하기 전 사진 촬영

특히 진주상공회와 순천상공회 상공인 참가자가 자리하여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나아가 이번 행사가 영호남을 화합하는 한결 더 뜻있는 행사로 기억되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