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경제자유구역청장 만나 신대지구 현안문제 논의

- 국제학교, 세풍산단 지하 차도, 철도 소음, 주차장 문제 등 -

2017. 04.06(목) 23:24

[순천/아침신문] =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은 신민호, 허유인, 박계수, 이옥기 의원과 함께 4. 5(수)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권오봉 청장을 면담하고 신대지구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임 의장은 신대지구 현안사업 관련 국제학교, 세풍산단 지하차도, 신대지구 도로, 철도 소음, 주차장, 중학교 필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각각의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토로하면서 협조를 당부하였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각 사안마다 문제점을 공감하고, 조속히 현안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계수 의원은 “신대지구는 광양만권 최고의 ‘명품’ 주택단지로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상주 인구가 많은데 비하여 편의시설이나 교육󰋯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입주민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전하고, “당초 명품도시로 계획했던 기반 시설들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