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청, 안전보건공단 합동 안전캠페인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2017. 04.05(수) 10:01

[목포/아침신문] =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지사장 함광호)가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하여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월 4일(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목포해양대 생활관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열린 캠페인은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 추락재해예방”이라는 안전문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목포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뿐만 아니라 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업 안전관리자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사업장 관계자가 다양하게 참여하여 안전의식 확산에 대한 한 마음, 한 뜻을 전달하였다.

안전보건공단 함광호 전남지사장 및 정영상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우리 지역 산업재해 중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건설현장 안전의식 확산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하며 앞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재해예방에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굴삭기 등 건설장비에 의한 재해 다발과 관련하여 “FM-2050운동(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20%이상을 차지하는 건설 기계·장비 사고 사망재해를 ‘20년까지 50%줄이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마무리하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