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및 관리자 ‘체험의 날’행사 열어

우리 아이 맞춤 영어 교육은 보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

2017. 03.24(금) 23:04

[보성/아침신문]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3월 22일부터 23일에 보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 ‘체험의 날’ 행사를 갖고 관내 학부모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주요 교육활동 이해의 장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보성외국어체험센터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7년은 관내 초․중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우주와 관련된 주제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겨울 방학은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강사, 초등교사가 한 팀을 이뤄 협력교수로 참여해 세계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수준에 맞는 학습활동을 구성해 개별학습과 협력학습이 병행되는 체험 위주의 영어캠프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보성남초 이주선 학부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여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동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성외국어체험센터를 통해 학생의 글로벌 의식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