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가 ㈜경남무역과 함께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여부, 특허 및 인증 여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여부 등, 수출기반 준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3월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를 지원한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2017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4대 농수산식품 전문박람회로써, 전 세계적으로 50개 국가, 1600개사, 3000개의 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국내 최대의 농수산식품 전문 박람회인 ‘2017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과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홍보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