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정인턴 채용시 학력차별 지적받아’ 언론보도 해명자료

2017. 02.22(수) 22:35

[광주/아침신문]= ‘광주시 행정인턴 채용시 학력차별 지적받아’ 언론보도 해명자료

<뉴시스, 2017.2.22일자〉

○ 광주시 행정인턴 채용시 학력차별 지적받아
  - 지난해 행정인턴 모집 결과, 대학교 졸업자 합격률 65.3%, 고교 졸업자 합격률 25% 그쳐
  - 서류심사 시 지역대학 졸업자에 20점 가산점 부여
  - 행정인턴 업무에 대학 졸업자의 학력이 필요하지 않는데도 시가 고교 졸업자에게 불리한 전형을 진행했다고

□ 주요내용
 ○ <광주시가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행정인턴 35명을 모집한 결과 대학교 졸업자 합격률이 65.3%인 반면 고교 졸업자의 합격률은 25%에 그쳤다>에 대해
   ⇒ ’16년 행정인턴 청년 공공근로사업의 지원자는 총 56명으로,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52명, 고등학교 졸업자가 4명임. 합격자 수는 총 35명으로,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34명, 고등학교 졸업자가 1명임
   ⇒ 고등학교 졸업자의 지원율은 7.1%에 비해 합격률은 25%로 높은 편임

 ○ <서류심사를 하면서 지역대학 졸업자에게 20점(110점 만점)의 가산점을 부여했다>에 대해
   ⇒ ’16년 행정인턴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문의 심사방법에 1차 심사(서류전형)는 사업별 채용예정인원의 2배수 이내로 선발한다고 명시하였으나,
   ⇒ 접수인원이 2배수에 미달하여 1차심사(서류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접수자 모두에게 2차심사(면접) 기회를 제공함

 ○ <행정인턴의 업무에 반드시 대학 졸업자의 학력이 필요하지 않는데도 광주시가 고교 졸업자에게 불리한 전형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에 대해
   ⇒ 채용과정에서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고교 졸업자 모두 2차심사(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고교 졸업자에게 불리하게 심사기준을 적용한 사항이 없음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