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한국여성경제인 협회와 전남여성경제인 지원 협력체계 구축

“전남테크노파크-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맞손 잡아”

2017. 02.16(목) 23:28

[순천/아침신문]정순이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전남 여성경제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회장 김부덕)와 2월 16일 전남테크노파크 본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전남 여성경제인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전남 여성경제인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위해 협력해 나가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 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경영활동 및 판로 지원”을 위하여 전국 16개지회 2,200여개의 회원사를 지닌 대표적인 여성경제인 단체이다. 

전남의 여성경제인기업은 1,089업체로, 전남테크노파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남여성경제인을 지원 및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3월 중에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가 연계하여 크라우드펀딩(주관사: 코리아에셋)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전남에 있는 여성기업의 홍보 및 자금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혁신역량강화사업 및 판로지원․자금지원 등의 사업과 상호 연계하여, 여성경제인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